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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취업 멘토링` 개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10-21 02:01 게재일 2016-10-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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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가 최근 `2016 산학협력 선도대학 취업 멘토링`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동문선배나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전략과 현장실무에 대한 특강을 갖고 있다.

<사진> 14개 전공 30여 명의 멘토가 진행하는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직장에서 인정받는 법`, `사물인터넷보안 분야 취업전략`, `직업으로서의 경찰`,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특성` 등 전공별로 다양한 취업분야와 취업전략, 직업경험을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취업준비생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이점찬 경일대 취업처장은 “같은 업종에서조차 기업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서 취업을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전략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들과 교수들이 분야별 멘토를 직접 섭외했기 때문에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중견기업 전무이사의 특강에 참여한 강민수(기계자동차학부 3년)씨는 “꼭 가고 싶은 기업의 임원을 만나 파트별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소양을 갖춰야하는지 직접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공부할 목표와 동기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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