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복분자·아로니아 등<bR>대형마트에 꾸준히 납품돼
【상주】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베리류가 대형마트 등에 꾸준히 납품되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베리류(berry)는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대형유통업체에서도 효자 매출품목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상주지역에서는 대형유통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10월 17일까지 베리류를 500g 단위로 소포장해 5차례에 걸쳐 총 45t 납품했으며,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엄격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쳐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는 각 15t씩을 공급했으며 꾸지뽕도 납품계약을 체결해 10t 정도 공급할 계획인데 납품단가는 도매시장보다 높다.
안수동 상주농산물연합회 사무국장은 “상주 베리류의 지속적인 거래를 위해 엄격한 선별과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