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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안전한 방과후 학교돼야”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0-13 02:01 게재일 2016-10-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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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방과후 학교 교사 연수회
▲ 울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수회.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 울릉도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방과후 학교 담당교사 및 순회강사 연수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방과후 학교 강사들의 청렴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식, 교육장 인사, 교육수요자를 만족하게 하는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선서식에서는 방과후 학교 담당교사와 순회 강사가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연수회 강사 김동섭 울릉초등학교장은 “방과후 학교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운영해야 한다”며“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면서 숨겨진 꿈과 끼를 발견하고 그것을 계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장은 “교과교육도 중요하지만, 스포츠를 즐기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 며“방과후 학교 강사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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