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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도서통합반납서비스 운영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10-11 02:01 게재일 2016-10-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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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립도서관이 이달부터 `도서통합 반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도서통합반납서비스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험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대출한 도서는 반드시 대출 장소에 반납했으나,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지정된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이 가능해졌다.

통합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경주시립도서관 본관(황성동), 송화도서관(충효동), 중앙도서관(사정동), 감포도서관, 칠평도서관(안강읍), 단석도서관, 양남꿈마루도서관, 양북꿈마루도서관, 현곡꿈마루도서관, 강동꿈마루도서관 등 총 10곳이다.

경주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빌린 책은 이용이 편리한 도서관에나 반납하면 된다.

이해근 경주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통합반납서비스를 통해 경주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며 책과 더 가까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자료실(054-779-8913)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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