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3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며 지난 2010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교육문화 박람회이다.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주시가 주관한다.
안동시에서는 안동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과 함께 안동의 전통한옥 디자인을 살린 홍보부스<사진>를 설치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경상북도 신도청 소재지로서 평생학습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2016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EBS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 포토존 운영`과 함께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해 `성씨 별 가훈 써주기` 체험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