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정밀 검사로 국민에 신뢰받는 기관 될 것”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에 이규섭<사진> 전 현대중앙병원 내과과장이 임용됐다.
지난 26일 취임한 신임 이규섭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의과대학(내과 전문의)을 졸업하고 지난 1982년 경북 영주시, 예천군 보건소장을 거쳐 1984년 서울 성애병원, 울산대 병원에서 재직했다.
또 1993년 법무부(대전·대구·서울구치소) 의무과장과 2013년 현대중앙병원 내과과장을 역임하기까지 공직 경험과 의학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임 이규섭 중앙신체검사소장은 “기본에 충실한 정확하고 정밀한 신체검사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앙신체검사소가 되도록 함께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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