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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9-21 02:01 게재일 2016-09-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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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번 단속은 대학가 원룸지역과 시가지 주요 취약지의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목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상습적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배출자 추적과 과태료 부과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벌인 상반기 생활쓰레기 특별단속에서 34건을 적발해 25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또 올해 142건의 무단투기 생활쓰레기에 대해 1천4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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