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맞이 교민 대잔치`<BR>교민들에 전통한과·부각 후원<BR>농·특산물 전시 판매관도 개관
【영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갤럭시 암팡 쇼핑몰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개최된 `2016년 추석맞이 교민대잔치 행사`에서 영주시 농특산물이 고향의 맛을 전했다.
추석맞이 교민대잔치는 쿠알라룸푸르 교민발전위원회(회장 박호남), 재마대한체육회(부회장 김주열), MK Studio(대표 유승복)사가 공동 추최하고 영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교민인사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교민들에게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전통한과와 전통부각 등을 후원했다.
교민회 관계자는 “전통한과와 부각은 어릴 때 명절 때마다 즐겨 먹던 음식으로 해외에서 고향의 맛을 느껴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관계자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중국 랑팡 교역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며 미국, 베트남, 중국 농식품 판촉전, 기타 해외 식품 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7월 31일 해외 판매망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영주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개관하고 말레이시아 케이팝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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