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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울릉도 관광객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9-20 02:01 게재일 2016-09-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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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8천160명 방문<BR>작년보다 20%나 증가
▲ 추석기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동항 관문교를 통해 울릉군 시내로 진입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울릉】 올해 추석 기간(14~17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8천160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6천663명보다 1천497명(2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포항~울릉도 노선에 2천323명, 강원도 묵호 2천620명, 강릉 2천277명, 울진 후포 81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울릉도 주민들도 포항발 썬플라워호와 썬라이즈호, 울진 후포항 등에서 총 1천300여명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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