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촌마을 등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취사와 난방용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평은면 지곡1리와 올해 순흥면 내죽1리 등 2곳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하고 내년까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역 30~70세대 마을단위 에너지 소외지역에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23일까지 설치희망 마을과 설치 가능지역을 조사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