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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관광객에 향토차 대접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9-19 02:01 게재일 2016-09-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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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연휴를 마치고 울릉도를 떠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향토차를 대접하고 있다. /울릉군 새마을회 제공
부녀회원들이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를 떠나는 승객 등 1천여명에게 향토 차를 대접했다.

새마을 울릉군지회(지회장 강영호)와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7일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떠나는 출향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향토 차를 대접하면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이날 향토 차 대접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최수일 군수, 하성찬 부군수 등 군청 간부와 강영호 새마을 지회장, 정석두 직공회장 등이 직접 나와 울릉도를 떠나는 출향인, 관광객들과 악수하며 내년 추석에도 울릉도를 찾아 달라고 당부하는 등 울릉도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생강, 계피, 대추, 마가목, 삼백초 등 약초로 만든 향토 차와 호박엿을 대접하며 울릉도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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