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사 더 틱톡은 5일 “10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홍나리 역에 수애가 확정됐다”면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수애를 만날 수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갑작스럽게 등장한 연하의 새아빠 고난길의 사랑 이야기다. 고난길 역 배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수애의 TV 로맨틱 코미디 출연은 이정진과 호흡을 맞췄던 MBC TV `9회말 2아웃`이후 9년 만이다.
수애는 이후 `가면`(SBS·2015), `야왕`(SBS·2013), `천일의 약속`(SBS·2011), `아테나:전쟁의 여신`(SBS·2010) 등 멜로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