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예천군, 복지시설 등 명절위문 행사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9-06 02:01 게재일 2016-09-06 10면
스크랩버튼
위문금 3천479만원 지원도
【예천】 예천군이 5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놓여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 군은 이번 추석위문 행사 기간 동안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가구 497곳에 중추절 위문금 3천479만원을 지원해 제수용품 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추석연휴 1주일 전인 7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예천군과 예천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예천군 추석맞이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을 구성, 성금모금 및 불우이웃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