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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연합뉴스
등록일 2016-09-02 02:01 게재일 2016-09-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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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22일째 1위 고수
할리우드 액션영화 `메카닉:리크루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성훈 감독의 영화 `터널`이 22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메카닉:리크루트`가 개봉 첫날인 지난달 31일 9만5천2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태덤이 주연한 `메카닉:리쿠르트`는 납치된 여자친구(제시카 알바)를 구하는 엘리트 살인청부업자(제이슨 스태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호주와 브라질, 태국 등을 넘나들며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3위는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4위는 `덕혜옹주`가 각각 차지했다.

여배우들을 앞세운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고스트버스터즈`는 5위에 자리하며 누적 관객을 33만5천837명으로 늘렸다.

이어 `스타트렉 비욘드`(6위), `이퀄스`(7위), `부산행`(8위), `인천상륙작전`(9위), `머니몬스터`(10위) 등의 순이었다.

`인천상륙작전`은 지금까지 698만8천782명을 불러모아 7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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