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는 매년 해제 때마다 각성 스님을 초청해 특강을 한다. 올해는 “화엄(華嚴)의 실교(實敎)로써 모든 경(經)을 총섭(總攝)하며 무궁무진한 원종(圓宗)을 모두 표현하여 만법(萬法)을 능히 총괄한다”는 종경록으로 대 강백 각성 스님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각성 스님의 종경록 특강은 사부대중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승려연수교육에 관한령`에 의거 승려연수교육과정으로 인증을 받아 교육을 수료한 승려에게는 30점의 점수가 부여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