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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교천 침수해소사업 4억 확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8-19 02:01 게재일 2016-08-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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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홍교천 백곡지구 침수해소 사업 추진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하천정비를 통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 일원의 홍교천 백곡지구는 토사퇴적 및 하폭 부족으로 하천 재해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하천보와 낙차공이 노후해 인근 축사와 주거지 침수 위험성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하천보와 낙차공 정비, 제방 축제, 배수로 설치를 통해 인근 주거지 및 농경지, 축사침수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부족한 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관리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교부세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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