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열려

2016년도 추경예산안 심의
예결위원장에 최경환 의원

【울릉】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16일 최수일 울릉군수, 하성찬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를 열어 안건을 처리했다.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고 첫 번째 회의인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을 들었다.

또 울릉군생활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경환 의원, 간사에 한남조 의원을 선임했으며, 조례 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도 구성해 위원장에 한남조 의원, 간사에 공경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7∼18일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조례 제·개정위원회는 울릉군이 요구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오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고 20일 각종 서류 정리 및 조례안을 이송하는 등 6일간의 후반기 첫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두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