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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송윤아·윤아 뭉쳤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6-08-17 02:01 게재일 2016-08-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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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더 케이투` 출연
▲ 지창욱, 송윤아, 윤아
지창욱과 송윤아,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가 9월 23일 첫 방송에 들어간다.

tvN은 최근 `더 케이투`가 `굿와이프`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고 소개했다.

이 드라마는 전쟁 용병 출신의 경호원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유력 대권 주자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그리고 은둔형 외톨이 소녀 고안나(윤아)의 이야기다.

지창욱은 거친 성격의 경호원으로 등장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송윤아가 맡은 최유진은 단아한 외모에 자애로운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지만, 실상은 원하는 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인한 인물이다.

윤아는 대선 후보 장세준(조성하)의 숨겨진 딸이자 인물들간 갈등의 불씨가 되는 소녀를 연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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