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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서포터즈` 내달 9일까지 모집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8-17 02:01 게재일 2016-08-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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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경산 클린 서포터즈(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시민 자율감시단)`를 운영한다.

시는 읍면동별 주민 20~30명 내외로 400여명의 클린 서포터즈를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하며, 이들은 10월부터 2018년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클린 서포터즈는 담당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 취약지와 뒷길 등에서 무단투기자를 적발하거나 감시·신고의 역할이 주요 업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클린 데이(대청소의 날)에는 담당지역의 환경 취약지를 청소하고 시민 계도도 진행하게 된다.

클린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40ℓ가량의 종량제 봉투를 무상으로 지급되고, 무단투기를 신고한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받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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