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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명품 인문학 강좌` 대학생 권장도서에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8-11 02:01 게재일 2016-08-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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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학기 교양강좌 강의 담아
【경산】 영남대의 명품 인문학 강좌를 엮은 서적 `융합인문학`(이학사·강운구 외 7명 저·사진)이 한국경제신문과 교보문고의 대학생 권장도서에 선정됐다.

`융합인문학`은 2015년 2학기 영남대에서 개설된 교양 강좌 `융합 인문학`(담당교수 최재목 철학과 교수)에 초청된 강사들의 강의를 담은 책이다.

융합인문학 강좌는 학문간 융·복합 인재 양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인문학을 중심으로 자연과학 및 공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학문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하는 릴레이 강좌다.

지난해 2학기 개설 당시, 우리나라 북디자인 1세대인 북 디자이너 정병규, 뇌과학자로 유명한 김대식 KAIST 교수, 사진작가 강운규, 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 KBS `창의 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 운영위원 주경철 등이 강의에 참여하는 등 인문, 예술,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 및 예술가, 현장 전문가들이 강단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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