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간선도로변 차량통행 지장 나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시 전역의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강풍이나 폭설에 의한 전도 우려 가로수, 차량 흐름이나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고사목과 위험 수목을 일제히 제거했다.
최영택 건설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장수목을 제거했으나 폭우, 태풍 등으로 지장수목이 수시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정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