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교통안전` 동영상 화제… 한번 보면 또 보고 싶네

경산경찰서 교통안전 랩 UCC
SNS 포스팅 인기

▲ 경산경찰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경산교통 is 뭔들팀과 최현석 서장이 제작한 UCC의 한 장면.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 경산경찰서가 최근 제작한 교통안전 랩 UCC가 화제다.

최현석 서장과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 경산교통 is 뭔들 팀(영남삼육고 이찬진·신현빈·오원식)이 함께 서장실에서 제작한 UCC는 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내용으로 한 랩에 따라 하기 쉬운 율동으로 각종 SNS에 포스팅돼 인기를 끌고 있다.

경찰청의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창의적·자율적인 청소년들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서별 고등학생 3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담당경찰관과 함께 교통안전 문화개선과 관련 있는 모든 주제로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 활동사항을 포스팅해야 한다.

경산교통 is 뭔들 팀은 방학기간 동안 경찰청에서 내리는 필수 미션과 경찰서 자체 자율 미션 2가지로 활동한다.

최현석 서장은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청소년과 부모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협력 치안 활동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서 국민에게 공감받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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