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 통제는 시공 중인 풍기~도계간 국도건설공사 중 풍기읍 새터교차로~백리교차로 구간에 교량확장 등의 부분적인 설계변경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시는 교통 통제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행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교통안내표지판 22곳, 현수막 8곳, 교통통제 및 유도원을 배치해 통행차량을 유도할 예정이다.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기존 국도 5호선 교량 확장 및 교량 신설구간에 대형 아치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거치하는 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교통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