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한의대 `2016 TaLK 원어민 장학생 운영기관`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8-10 02:01 게재일 2016-08-10 8면
스크랩버튼
영어권 7개국 대학생 145명<BR>방과후 영어교사로 육성

【경산】 대구한의대가 교육부 직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6 TaLK 원어민 장학생(17기) 사전연수 시설 및 운영지원 기관`에 선정돼 8일 사전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2016 TaLK 원어민 장학생 사전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7개국 145명의 대학생을 방과 후 영어교사로 육성하고자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영어봉사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방법 습득 △한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 적응력 향상 △TaLK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인식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이번 사전연수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은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전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대구한의대는 시설 및 연수에 따른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개강식은 국립국제교육원 김광호 원장,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 김정근 사무관, 대구한의대 이영화 부총장, TaLK 원어민 장학생(17기)과 TaLK 운영진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