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경산지부(지부장 이현석)에서 광복을 기념하고자 영화 아리랑을 음악극화해 매년 선보이는 퓨전 오페라다.
형식은 오페라이지만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듣기만 해도 우리 국민의 눈물과 애국심을 자극하는 아리랑을 주제 음악으로 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악극공연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민족 정서의 대표적 매개체인 `아리랑`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나라 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