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과 사천시청, 국일정공, 대구시체육회 등 4개 팀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김천시청은 3전 전승을 거뒀다.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지난 2일 대회 첫째 날 국일정공을 72대 52로,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는 대구시체육회를 69대 50으로 제압해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라이벌 사천시청을 69대 59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과 최고 지도자상도 김천 박채정 선수와 정귀분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김천/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