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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관광객 안전대책 마련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8-03 02:01 게재일 2016-08-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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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 유저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중인 경찰관. /울릉경찰서 제공
울릉경찰서가 `포켓몬 고` 유저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릉도는 현재 속초, 고성 등과 함께 국내에서 포켓몬 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로 유저들이 몰리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울릉도는 산악 지형에 깎아지른 절벽과 암석이 많고, 포켓몬이 등장하는 지역 또한 대체로 위험한 해안가 등에 집중돼 있어 추락 및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울릉경찰서는 여객선터미널에 순찰차를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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