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총력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6-08-01 02:01 게재일 2016-08-01 10면
스크랩버튼
청도군이 내년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총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접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으로 청도~밀양간 25호선 개량사업 등이 제4차 국도·국지도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리면서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청도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청도IC와 상설소싸움장, 새마을테마공원, 청도레일바이크, 한재미나리단지 등을 연계한 청도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불편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 마령재터널 건설, 청도 운문~울산(도계)도로 개량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7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경북도와 도의원, 출향인사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