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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콩세계과학관 운영 활성화 모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7-28 02:01 게재일 2016-07-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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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주민 등 참석 세미나
【영주】 영주시는 27일 콩세계과학관에서 세계과학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주시정책자문위원, 콩세계과학관 운영위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세계과학관 발전 잠재력과 운영 활성화 방향 모색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하고 과학관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세계과학관은 콩을 주제로 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과학관으로, 콩 전시와 연구 중심의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부석태를 이용한 두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다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발굴돼 체험위주의 과학관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송인홍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세미나 및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 영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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