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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종자로 새싹채소 개발 추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7-26 02:01 게재일 2016-07-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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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중간평가회 개최

【영주】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풍기읍 인삼농가에서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란 지역 재배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안받아 농업인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지역 시군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영주시는 3개 과제가 선정돼 인삼종자 새싹채소 생산기술 외 인삼 뒷그루 가능 작물 선발, 기능성 소재활용을 위한 강황 유효성분 강화기술 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번 중간평가는 과제를 제안한 농가 현장에서 4~5월에 파종한 인삼종자의 새싹채소와 종묘삼의 채소화에 대한 비교를 위해 저작감 평가 등의 식미평가와 과제 중간진도관리 등 과제 추진 협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는 수요자인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적극 발굴해 과제화 함으로써, 결론적으로 연구결과가 수요자에게 되돌아가는 `실용연구 지원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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