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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농구대표팀, 존스컵 출격 내일 이집트와 첫 경기 격돌

연합뉴스
등록일 2016-07-22 02:01 게재일 2016-07-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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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사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한다. 대표팀엔 허재 감독의 두 아들인 허웅(원주 동부), 허훈(연세대)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끈다.

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토너먼트 대회가 열리는 대만 뉴 타이베이로 출국한다.

23일 이집트와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미국, 25일 필리핀, 26일 인도, 27일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

윌리엄존스컵은 전통적으로 친선 성격이 짙은 대회다. 상금이 없기 때문에 대다수 팀이 비시즌 훈련을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대표팀 전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허재 감독의 첫 국제무대라적잖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팀은 김선형(서울 SK), 이승현(고양 오리온), 김종규(창원 LG), 이종현(고려대) 등 간판급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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