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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U-18 챔피언십` 오늘부터 열전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07-22 02:01 게재일 2016-07-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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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내달 4일까지<BR>U-17 대회도 함께 열려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 23개 팀이 참가하는 제2회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대회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포항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 스틸야드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와 연계해 17세 이하 저학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U-17 대회도 함께 열린다. U-17 대회는 K리그 산하 12개 팀과 일본 J리그 산하 3개 팀도 참가해 평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 선수와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천명에 가까운 인원이 포항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회기간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도 함께 개최되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혹서기 선수 보호를 위해 모든 경기가 야간경기로 진행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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