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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사업소, 봉사활동 나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7-19 02:01 게재일 2016-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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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기산면 영리에 있는 노인장기요양 보호시설인 `행복한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은 사업소 직원 13명이 장마로 인해 보호시설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퇴적물로 가득찬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노인요양시설 청결활동을 전개해 주목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 정기인사에 따른 환영식과 송별연을 대신에 실시한 것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도 되었다.

행사를 추진한 장준석 등록담당은 “노인보호시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가까이에 있어 늘 관심을 가져왔는데, 오늘 동료들과 땀 흘리며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게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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