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 단체상

ICT활용 사례 등 5개분야 수상

【경산】 경산시가 15일과 16일 팔공산 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사진> 경북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촉진과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38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경산시는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경진 최우수(윤영진·하양읍),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사례 경진 장려상(홍윤교·남산면), ICT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경진 장려상(최영주·용성면), 농업농촌 퀴즈 현장경진 우수상(김재경·압량면)을 비롯해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경진 최우수(한국정보화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경산시지회)를 받는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한편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산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장을 역임하며 토마토 시설하우스에 원격 환경 제어장치를 도입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앞장서 ICT 선도적 활용사례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하양읍 `참길 토마토농장` 대표 윤영진 씨는 이번 행사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