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3대0… 내일 일본과 2차전 격돌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4 25-19 25-14)으로 이겼다.
김성민(인하대)이 10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했고, 1학년 전진선(홍익대)이 9점으로 힘을 보탰다.
주전 센터로 활약한 전진선은 “대학에 와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는데 첫 경기에서 승리해 정말 기분이 좋다”며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5일 일본과 2차전을 벌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