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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대사서 몽골 전통축제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7-14 02:01 게재일 2016-07-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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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구 천태종 동대사에서는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축제`가 열렸다. 불교계 이주민 지원단체인 대구 마하 이주민센터가 마련한 축제에는 몽골출신 이주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0여 명이 모여 몽골씨름 부흐를 비롯해 활쏘기와 팔씨름, 줄다리기, 달리기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또 몽골 전통노래와 춤 공연, 몽골 전통 음식을 통해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나담축제`는 몽골 독립을 기념해 매년 7월 11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몽골의 대표적 전통 스포츠 축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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