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적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2~3학년들을 대상으로 1~3개월 동안 기업 현장 직무체험을 시행, 학생의 조기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하계방학부터 직무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점 인정과 연수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학점은 연수기간에 따라 8주 4학점, 4주 3학점이 인정되며 참가 학생에게는 매월 교비와 국비 40만원씩 총 80만원이 지원된다.
이점찬 경일대 취업처장은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현장실습이나 일자리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