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회관 내일 선보여
이번 공연은 경산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6년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기획·제작됐다.
한국, 중국, 몽골, 네팔의 전통악기와 20인조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어우러져 아시아 음악의 색다른 조합을 시도하는 연주회로 한기웅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공연을 기획한 김덕만 경산시민회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해 문화격차를 없애고 시민과 다문화 가정이 화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좌석예매는 경산시민회관(804-7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