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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봉사단, 영주 부석면서 농촌 봉사활동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7-05 02:01 게재일 2016-07-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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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성균관대학교 대학생봉사단 5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7월3일까지 영주시 부석면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 학생들은 부석면의 임곡1리, 감곡2리 등에서 호박순 따기, 제초작업 등을 돕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으로 머리 염색과 마을 환경정비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몸은 힘들지만 보람은 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농촌과 농업에 대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봉사단은 영주시 농민회와 연계해 매년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인 봄·여름철에 영주시를 찾아 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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