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경산지부 회원 55명의 수준 높은 작품뿐만 아니라 중국 연변조선족 서법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50점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글씨체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중국 서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두 나라 서예문화 발전과 협회 간의 우의를 다지고자 개최되는 교류전은 매년 각 나라에서 일정을 달리해 열리고 있다. 중국 전시회는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연길 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