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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박영그룹 수요맞춤형 교육 MOU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6-30 02:01 게재일 2016-06-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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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취업 적극 지원
▲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왼쪽)과 박영그룹 안상준 전무(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 호산대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호산대는 지난 24일 박영그룹과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산대는 박영그룹과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교육을 진행하며 박영그룹 계열사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 대학과 산업체의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다.

박영그룹은 1952년 도서출판 박영사를 시작으로 박영 북스, PYMATE, 박영 갤러리, 스튜디오 박영 및 박영 장학문화재단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호산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출판과 문화예술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인쇄명장의 고숙련 기술 등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수요 변화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KCC)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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