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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성교육 앞장”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6-30 02:01 게재일 2016-06-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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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골굴사 내달 여름캠프
불교의 대표적인 전통무예인 선무도 템플스테이로 널리 알려진 조계종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심신 수련을 위한 청소년 화랑수련회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공동체 수행생활을 체험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약해지기 쉬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법을 배운다.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골굴사 청소년 화랑캠프`는 선무도 수련과 호신술, 승마, 국궁 등으로 호연지기를 ,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108배와 명상을 통해 마음의 고요를, 주상절리길, 경주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자연과 생태,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등 청소년들의 심신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화랑수련회는 초등 ·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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