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두루두루amc는 “다음 달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혁오의 단독 콘서트 티켓 3천 여장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며 “중국 시장 정식 데뷔 전임에도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오의 첫 중국 공연 타이틀은 `20/22`이다.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명들을 결합한 형태로 공연을 통해 혁오의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혁오는 그동안 `20과` `22`라는 타이틀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앞서 혁오는 지난 5월 중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로 꼽히는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Strawberry Music Festival)에 초청받아 처음 중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두루두루amc 측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