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공로패 전달은 세아산업의 이만갑(31회 졸업) 회장이 그동안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현. 이 회장은 그간 왜관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를 향하여`란 주제로 어린이 동상을 건립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또한 학교방송실이 낡아 방송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방송실 음향시설 개선 관련 예산을 지원했다.
이만갑 회장은 감사패를 받으며 “그동안 많은 공로패를 받아왔지만 모교에서 주는 공로패가 가장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학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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