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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맞춤 체험학습장 인기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6-23 02:01 게재일 2016-06-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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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이뤄진 울릉도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체험학습이 이뤄져 인기를 끌고 있다.

울릉 우산중학교(교장 김완식) 1학년생들은 울릉군 산악연맹구조대, 어드벤처 울릉도의 재능기부와 지원을 받아 최근 울릉 서면 남양항과 울릉산악회 인공 암벽장에서 클라이밍 체험행사를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울릉의 산(클라이밍)과 바다(바다 카약)로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의 체험시설을 활용,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남양항에서 진행된 바다 카약은 구명조끼 착용 후 수상 안전 교육, 기초 자세 훈련, 활동 안전 확보 후 진행됐고, 클라이밍 체험은 암벽 오르기ㆍ스랙라인 체험과 함께 기초적인 매듭법 익히기 등을 체험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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