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지난 17일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내년 12월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마을세무사 8명을 위촉했다. <사진>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 홈페이지와 시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홍보자료에서 해당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한 경우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일정 규모 이상 재산 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대행은 하지 않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