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 교육대학육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특성화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주관 국고보조사업으로, 호산대는 15일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호산대는 2015년 전 학과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에 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명장 석좌교수에 의한 고숙련 도제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300여개의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체결 등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교육 시범사업을 펼쳤다. 또 국내 최초로 NCS기반에 의한 교육과정을 캄보디아에 수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8인을 석좌교수로 임명해 각 분야의 명장들이 가진 고숙련 기술을 성인학습자 32명에게 도제식으로 전수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에 크게 도움을 줬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