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정향란, 은상 이상혁 씨
배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 포항섬안교회에서 열린 CCMStar 시즌 4 경연대회에서 창작곡 `아바아버지`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배씨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음원제작 지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배씨는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을 돌리며 복음을 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그 사랑이 나를`을 부른 울산교회 정향란 씨(31·여), 은상은 `날 다시 그 품에`를 부른 서울 그린시티교회 이상혁 씨(25), 동상은 `그 사랑이 흘러간다`를 부른 김제감리교회 서좋은 씨(28·여)가 각각 수상했다.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금과 트로피, 찬양사역활동 지원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수상자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창력이 뛰어나고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찬양사역자로서의 마인드를 가졌다”는 평을 받았다.
CCMStar 시즌 4 경연대회는 기독교 찬양문화 단체인 두나미스(대표 황한규) 주최, GIL 뮤직 엔테이먼트(대표 김만희) 주관으로 열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