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이 나라사랑` 댄스 페스티벌

전국 24개팀 700여명 참가
18일 국회의원회관

▲ 지난해 개최된 제 1회 독도사랑 나라사랑 댄스페스티벌 /울릉군제공

【울릉】 `제2회 전국 독도사랑 나라사랑 댄스페스티벌`이 동호인 2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나라사랑댄스중앙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독도와 태극기를 주제로 전국 댄스 동호인들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출전하며, 국민적 대화합과 태극기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이승철 독도교육원장의 독도사랑 강연과 찰리박의 색소폰연주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독도홍보대사인 개그맨 졸탄 팀의 사회로 댄스경연 본선과 결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제1회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독도사랑 나라사랑을 건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제2회 대회에도 다양한 행사구성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독도사랑운동본부 임원, 독도후원 기업 및 단체, 한국나라사랑중앙회 임직원 등 많은 독도지킴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