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닛에는 김도연, 김소혜, 김청하, 임나영, 전소미, 주결경, 최유정이 활동한다”고 멤버를 공개했다.
유닛에서 빠지는 멤버 중 김세정과 강미나는 이달 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데뷔시키는 걸그룹으로, 정채연은 당초 몸담은 걸그룹 다이아의 새 앨범 활동을 한다.
또 유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연습할 예정으로 이들 4명은 향후 아이오아이의 완전체 활동에 다시 합류한다.
스타쉽은 유연정이 유닛에 참여하지 않는 데 대해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봤고 노래 외에 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유연정은 이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연습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 유연정을 포함시킨 걸그룹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7월 말 또는 8월 초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